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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내겐 실망만 안겨준 스테이크하우스 빕스~!! 2011.02.06

내겐 실망만 안겨준 스테이크하우스 빕스~!!


아웃백은 여러번 가봤어도 빕스는 첫방문.
내 스타일이 또 스테이크 체질이 아니여서...고기는 좋아하나 스테이크는 별로; -0-ㅋ
꼭 가더라도 사이드메뉴나 치킨샐러드, 쉬림프종류 이런것들로만 먹는다는;;
(좀 짜게먹는터라 스테이크의 그 싱거움을 못 견디겠다는...)

오늘 옷사러 따라갔다가 잘 골라주곤 늦은시간이여서 마땅히 식당연곳도 없고해서
눈에 띄는 빕스로 낙찰;
(같이 일하는 오빠가 자기는 매달 간다고 하길래 솔깃~ 그렇게 맛있나?)
메뉴판을 보니 온통 스테이크...뿐인;; 아~절망;
차라리 아웃백을 갈껄;; 힝~ 하지만 이미 늦었다.
테이블세팅이 되고 나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되자 그냥 먹기로~~

이것저것 고르기 애매해서 서버한테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세트메뉴를 추천
졸업,입학시즌이라 따로 만들어둔 세트메뉴가 있었음. 가격보다 뒤로 넘어갈뻔 했으나
이번만 눈감고 먹어주기로;; 담번엔 집에서 만들어먹는게 낫겠다는....ㅠ.ㅠ

각 메뉴당 샐러드가격이 포함되어있었는데..늦게간터라(9시반) 샐러드메뉴가 먹을게 없더라는
피자헛보다 샐러드바가 형편없었음. 제돈주고 못 챙겨먹는 격이니;
다행인건 치즈케익이랑 커피를 맘껏 먹을 수 있다는 점? 그거 뿐~
그 커피메이커를 갖고싶더라는... 나는 에스프레소 뽑아서 물타서 아메리카노로 먹음.ㅋㅋㅋ


다신 빕스 안가고 싶었음.
내일 벌써 연휴가 끝나고 출근이라니;; ㅠ.ㅠ
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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