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윤정,덕원,정아와 부산여행

민규도 확정 (교통편: 진영이 차)

첫째날 : 태종대 - 남포동(PIFF광장,자갈치시장) -숙소(해운대 한화리조트) - 해운대 - 광안리 수변공원
둘째날 : APEC하우스(동백섬) - 문현동 - 부산대 - 구서IC
 
첫째날)
태종대에서 유람선 타고, 남포동에서 PIFF광장 구경, 점심으로 가야밀면, 스타벅스로 입가심.
자갈치시장에서 횟감뜨고 숙소로 고고씽 , 정아퇴근후 합류^^
회랑 무봤나 촌닭을 먹고 소화시킬겸 산책!
해운대에서 광안리까지~~ (굉장한 거리..-_-;)
정아때문에 계획에 없던 빨간등대에서 사진촬영..
(정아왈 :  분명 빨간등대랑 백사장하고 연결되었었는데...ㅠㅠ)

2시간넘게 걸었더니 배도 고프고..(왕성한 식욕들...ㅋㅋ)
숙소로 돌아와서 덕원이표 라면을 먹었다. 맛있어~
그리곤 시체처럼 뻗어자버린... ㅡㅡ;


둘째날)
일어나서 씻고 빈속으로 APEC하우스로 고고씽.
(정아가 또 망말을...-_- 부산사는애 맞어?)
해운대에서 동백섬까지 걸어서 20분이랬는데 걸어갔으면 큰일날뻔...ㅠㅠ
동백섬 입구에 차를 세워놓고 또 걸어서 누리마루까지 고고씽~
사진도 찍고 얘기도 하고~~ㅋㅋㅋ
거기서 눈맞은 얘들도 있고...(덕원,윤정 = 얼레리꼴레리)

아침겸점심을 먹기위해 문현동으로~~
덕원이의 정보에 의하면 쌍둥이국밥집이 유명하다던데...(부산토박이인 정아는 모르던데...-_-)
그래서 네비에 주소로 검색해서 도착! (꼼꼼한 덕봉ㅋ)
우리가 갔을때만 해도 줄이 얼마나 많이 서있던지....한참을 기다린 끝에 우리차례~
정아가 급히오느라 현금이 없다고 해서 회비대신 국밥을 쐈다.
각자 국밥 하나씩, 수육1접시~ 맛있어~ 또먹고싶다 츄릅

그리곤 입가심으로 커피도 먹고싶고...
가는길이 고속도로랑 연결된 터라...부산대 스타벅스로 고고씽! (정아가 커피까지 쏨)
고속도로로 가는길에 아쉬운 맘에 몰래 셋이 작당하여 정아납치극을 벌였다
엄청난 발악으로 인해 실패, ㅋㅋㅋ
다음기회에 보기로 하고~ 부산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