꺅~ 샘쟁이님으로부터 온 두번째 깜짝선물~

작년에 샘쟁이님의 깜짝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을 받은적이 있었는데요...
오늘 또 이렇게 큰~선물을 받게되었지 모예요~ *^^*
2010/11/10 - [Life Style_] - [이벤트.]샘쟁이님, 선물 잘 받았습니다~ ^0^

제가 얼마전에 연하장 보내드린다고 주소를 받아놨었는데요...글쎄~
정신없이 일에 치이다보니 연하장 보낼 시기를 놓쳐버린...(쩝...연하장은 자고로 연초에 보내야 하는건데!!! )

일단 연하장은 써두고, 그것만 보내기 뭐해서...자그만한 선물을 골랐었지요~
저 아시는분께서 목공예로 전시회까지 하셨었는데 전시회때 같이 판매하시던걸 알게되어 샤샥!;;
꺅~ 보자마자 앗! 이건 샘쟁이님꺼다! 하면서 이나이에 꺅꺅거리며 혼자 좋아했었다죠!
그 덕분에 센스쟁이가 되버렸지 모예요~우후훗~

성격급한거 티내는것도 아니고 급한맘에 포장도 엉망, 글씨도 엉망!! 게다가 정작 보내야 할 연하장은 빠져버리고... 하아~ ;ㅁ;
그..그래도 잘 받으셨다는 포스팅을 보곤 부끄럽고 뿌듯한 맘 감출수 없었는데....
http://shine.tistory.com/476

그날 오후,  제게 등기우편물이 왔다며 받으러 오라는 사무실 연락이...응? -_-a
요 근래 택배시킨건 다 받았는데? 뭐지? 누가 보냈지? 궁금한 맘에 급하게 달려가보니....
앗! 샘쟁이님이신 진아씨께서 보내신 선물!!!

깜짝선물.

혼자살기.



어라? 보내신다는 말 없으셨는데...? ☞☜ㆀ
물건 받자마자 사진찍고, 여느때와 달리 실시간포스팅하려고 했는데....
이번포스팅은 왠지~~핸드폰이 아닌 카메라로 찍고싶어서 집에와서 재촬영을...했다죠...호호호
허나, 발로찍는 실력 어디가겠습니까? 실내가 어두운데다가 한손에 들고 찍으려니 떨리기만 하고...핀도 안맞고...
그래도 전 꿋꿋하게 올려요... 전 소중하니까요? 응?ㅋㅋㅋ (죄송합니다..)

선물은 제가 전에 샘쟁이님께서 포스팅하셨을때...한번 읽고싶었던 책이였는데...기쁨두배가 되어버렸어용....
실은 일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여 폭팔직전이였거든요...ㅎㅎㅎ

정말 고맙습니다...
책 잘 읽을께용~ *^^*

다시한번, 좋은인연으로 만나서 반갑습니다. :)
 



p.s : 저...정말 혼자살아야 하는건 아니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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